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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다르게 로봇 청소기 기능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LG나 삼성에서 출시했던 로봇 청소기들은 사용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성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집집마다 한대씩 보유하고 있는 ‘우리 집 애완견’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로봇 청소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로봇 청소기 생태계에서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로보락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목차
로보락 s8 pro ultra vs s7 max ultra
아무래도 전자기기인 만큼 신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로보락 s8 pro ultra 가 품절 대란을 겪으며, 이전 모델인 s7 max ultra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아래 제가 정리해둔 두 기기 간 변경사항을 참고해 보시고, 이 정도 차이점은 나의 고려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전작을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 먼지 흡입력: 전작대비 약 20% 개선됨 ( 5100pa -> 6000pa)
- 브러시: 모노 브러시 에서 리프팅 가능한 듀얼 브러시로 업그레이드 됨
- 리프팅: 전작은 물걸래 리프팅만 가능했지만, s8은 브러시 리프팅도 가능하여 큰 물체도 흡입 가능
- 먼지통 용량: 400ml -> 350ml로 줄어 들었지만, 자동 먼지통 비움 모드로 최대 7주간 비울 필요 없음
- 장애물 인식: 일반 카메라에서 적외선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되어, 프라이버시 보호가능하며 어두운 곳도 쉽게 청소 가능함
- 열풍건조모드: 별도로 구매해야 했지만, 기본탑재로 변경됨
- 가격: 전작 159만원에서 10만원 비싸진 169만원
현재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이제 ‘얼마나 청소를 잘하는가’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여서 논외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이폰 14 정도만 되고 충분한 사양이지만 프로 모델을 구매하는 것처럼, 무조건 신형에 최고 사양을 고집하는 분이 아니시라면 s7 max ultra를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링크에서 s7 max ultra 모델을 살펴보세요.
로보락 s8 pro ultra 정보
1. 로보락 집이 펜트하우스로?
이번 신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이라면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 된 도킹 시스템입니다. 이제 로보락은 청소 후 집으로 돌아가서 자동으로 걸레 세척, 건조, 먼지 비움을 하며, 따로 청소물에 손을 댈 필요가 없게 만들어 줍니다. “다른 로봇청소기도 다 그렇게 하는데?”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얼마나 제대로 하느냐가 중요하겠죠?
2. 이제는 청소하는 손이 두개?
전작은 모노 브러시로 한 손으로 열심히 쓸어도 뒤쪽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신작에서는 마주 보고 있는 두개의 브러시가 양손으로 열심히 먼지를 쓸어주면 가운데서 강력한 모터가 흡입해 주므로, 남는 먼지 없이 깔끔한 청소가 가능합니다.
3. 걸레 냄새야 잘 있거라, 열풍건조 모드 탑재
자동 열풍건조 모드 탑재로 2시간이면 완전 건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잘 안 말랐을 때 나는 꿉꿉한 냄새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로보락 s8 pro ultra 재입고 정보
로보락 s8 pro ultra 모델의 정가는 169만원이며 전국적으로 품절 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로보락 본사에서 지정한 정식 구매처 4곳을 링크해 드릴 테니, 재입고 정보 확인해 보세요. 또한 로보락 홈페이지 에서 특가 알림을 받아 보실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8월 28일 현제 쿠팡에서 구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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